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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136

누구나 같지 않다, 관심도에 따라 나눠야 한다 모든 리드가 ‘지금 당장’ 구매할 준비가 돼 있는 건 아니다콘텐츠를 보고 구독한 사람들 중 바로 전환되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대부분은 아직 고민 중이고, 정보가 더 필요하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살펴보는 중이다.그래서 사람마다 ‘관심도’에 따라 이메일 흐름이 달라야 한다. 그게 바로 관심도별 맞춤 이메일 설계 전략이다.관심도에 따른 구독자 유형 3가지 ① 저관심 그룹 - 구독은 했지만 메일을 거의 열지 않음 - 정보 탐색 단계, 신뢰도 낮음 ② 중간관심 그룹 - 일부 콘텐츠 클릭, 리드 마그넷 수령 - 문제 인식 중, ‘도움 받을 만한가’ 관찰 ③ 고관심 그룹 - 특정 콘텐츠 반복 열람, 링크 클릭 - 구매 전환 직전 or 비교 중이 세 그룹은 **보내야 할 콘텐츠의.. 2025. 5. 29.
같은 메일도, 누가 받느냐에 따라 전환이 다르다 모든 구독자에게 같은 메일을 보내는 시대는 끝났다누군가는 전자책에 관심이 있고, 누군가는 루틴 템플릿이 더 필요하다. 그런데 같은 제목, 같은 구조의 메일을 모두에게 보낸다면? 대부분의 사람에겐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진다.이메일 전환율이 낮은 이유는 콘텐츠가 나빠서가 아니라, ‘대상 분류’가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세그먼트(Segment)란?세그먼트란 **구독자 리스트를 성향, 행동, 관심사에 따라 나누는 것**이다. 단순한 분류가 아니라, 맞춤형 흐름 설계를 위한 ‘필터링 시스템’이다.이 전략을 통해 - 불필요한 이탈을 줄이고 - 콘텐츠 반응률을 높이며 - 세일즈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기초 세그먼트 구분 기준 5가지 ① 구독 경로 → 어디서 구독했는가 (블로그, 인스타.. 2025. 5. 28.
메일은 열리지 않으면 아무 의미 없다 열리지 않는 이메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콘텐츠는 잘 만들었고, 전환 구조도 깔끔하게 설계됐다. 그런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문제는 ‘열리지 않는 메일’일 가능성이 크다.오픈율의 90%는 제목과 프리헤더에서 결정된다. 이메일을 클릭하게 만드는 건 결국 첫 문장보다, 첫 줄 바깥에 있는 한 줄이다.제목(Subject Line)의 역할은 ‘내용을 알리는 것’이 아니다제목은 정보를 전달하는 문장이 아니다. 읽고 싶게 만드는 ‘문 앞 문장’이다.사람은 제목을 보고 읽을지 말지 3초 안에 결정한다. 이 3초 안에 끌어당기려면 궁금증 + 나와의 관련성 + 감정적 반응을 유도해야 한다.오픈율 높은 제목의 3가지 원칙 ① “나에게 해당하는가?”를 빠르게 보여줄 것 → 예: ‘나의 콘텐츠가 안.. 2025. 5. 28.
전환을 만들고 싶다면, CTA를 다시 보라 좋은 콘텐츠가 전환을 못 만드는 이유이메일 오픈율도 괜찮고, 글 조회수도 나쁘지 않은데 전환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막힌다.문제는 콘텐츠 자체가 아니라 콘텐츠 속 '행동 유도' 설계 부족이다. 그 핵심이 바로 CTA(Call To Action)이다.CTA란 무엇인가?CTA는 “지금 행동하라”는 신호다. 단순한 홍보 문장이 아니라, 사용자가 다음 행동을 하도록 설계된 문장과 위치다.예를 들어: - “PDF 가이드 다운로드 받기” - “무료 템플릿 받으러 가기” - “5일 이메일 코스 시작하기” - “지금 확인해보기”CTA는 위치, 빈도, 표현이 전환을 결정한다단순히 글 마지막에 버튼 하나 달아두는 것으로는 사람이 행동하지 않는다. 문맥과 흐름에 맞게 배치된 CTA만이 작동한다... 2025. 5. 28.
팔려 하지 말고 흐름 속에서 제안하라 신뢰를 쌓았다면, 이제 제안할 차례다콘텐츠 시퀀스를 통해 구독자와 어느 정도 연결되었다면 그다음 단계는 명확하다. 내가 준비한 유료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일즈 시퀀스’다.세일즈 시퀀스란?세일즈 시퀀스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메일이 아니다. 문제를 인식시키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 해결 수단으로 제품을 제안하는 흐름이다.판매는 설득이 아니라 ‘설명’이다. 이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거부감은 없다.기본 구성: 3~5일 세일즈 흐름 예시 Day 1: 문제 재인식 + 제품 예고 →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 Day 2: 제품 소개 + 구조 안내 → “어떤 구성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설명” .. 2025. 5. 27.
판매보다 먼저, 신뢰부터 설계하라 신뢰가 없는 제안은, 아무리 좋아도 거절당한다이메일 구독자는 아직 나를 잘 모른다. 처음엔 단지 “뭔가 유용할 것 같아서” 구독했을 뿐이다.그런 상태에서 바로 유료 제품을 제안하면, 대부분은 열어보지도 않고 닫아버린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콘텐츠 시퀀스'다.이 시퀀스는 세일즈 전단계에서 가치를 먼저 제공하며 신뢰를 쌓는 흐름이다.콘텐츠 시퀀스의 핵심 목적- 사용자가 ‘이 메일은 열어볼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만들기 - 나의 관점, 노하우, 해결방식을 노출시키는 기회 만들기 - 유료 제품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문제 인식 심기 -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 만들기기본 구성: 3~5일 흐름 예시 Day 1: 문제 인식 콘텐츠 →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이런.. 202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