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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노마드 입문서

팔려 하지 말고 흐름 속에서 제안하라

by billino 2025. 5. 27.

신뢰를 쌓았다면, 이제 제안할 차례다

콘텐츠 시퀀스를 통해 구독자와 어느 정도 연결되었다면 그다음 단계는 명확하다. 내가 준비한 유료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일즈 시퀀스’다.

세일즈 시퀀스란?

세일즈 시퀀스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메일이 아니다. 문제를 인식시키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그 해결 수단으로 제품을 제안하는 흐름이다.

판매는 설득이 아니라 ‘설명’이다. 이 흐름이 자연스러우면 거부감은 없다.

기본 구성: 3~5일 세일즈 흐름 예시

  • Day 1: 문제 재인식 + 제품 예고
    →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

  • Day 2: 제품 소개 + 구조 안내
    → “어떤 구성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설명”

  • Day 3: 사례/후기 공유
    → “이걸 써본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변화했는가”

  • Day 4: 한정 조건 제안 (할인, 보너스 등)
    → “지금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장치”

  • Day 5: 마지막 리마인드
    → “제안 마감 / 남은 시간 안내 / CTA 재강조”

이 흐름을 따라가면 ‘이메일을 보고 제품을 샀다’는 정확한 전환 사례가 생기기 시작한다.

세일즈 메일에서 중요한 3가지 포인트

  • ① 공감 → 제안 순으로 설계할 것
    바로 팔려 하지 말고, 문제를 다시 짚고 흐름에 연결해야 한다.

  • ② CTA는 한 번만, 명확하게
    “지금 다운로드 받기” / “템플릿 보러가기” 등 행동을 명확히 유도하는 문장으로 구성할 것.

  • ③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것
    “이거 누구에게 좋은가요?”, “바로 써먹을 수 있나요?” → 사용자의 예상 질문에 미리 답하면 설득이 필요 없다.

세일즈 시퀀스는 ‘결정의 무게’를 덜어주는 흐름이다

사람은 사고 싶어도 망설인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더 그렇다.

그래서 세일즈 시퀀스는 ‘결정에 필요한 정보’와 ‘심리적 설득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나눠서 제공하는 방식이 되어야 한다.

사게 만드는 게 아니라, 사도 괜찮다고 느끼게 만드는 구조가 중요하다.

판매는 곧 신뢰의 또 다른 표현이다

내가 만든 콘텐츠, 템플릿, 제품이 정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면 그걸 소개하는 일도 설득이 아니라 서비스의 연장선이 된다.

이런 마인드로 세일즈 시퀀스를 설계할 수 있어야 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자동 수익을 만드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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