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인스타그램, 노션을 연결하는 브랜드 확장 전략
한 번 만든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에게 닿게 만드는 전략적 확장
노마드 라이프 - 브랜딩과 콘텐츠 확장 2
디지털 노마드로서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면, 이제는 ‘노출’과 ‘신뢰’의 흐름을 고민할 단계이다. 단순히 좋은 글을 쓰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SNS 채널을 활용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퍼뜨릴 수 있는 분산 전략을 소개한다.
1. 채널마다 역할을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노션, 유튜브,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이 있지만, 이들을 모두 똑같이 운영할 필요는 없다. 핵심 콘텐츠는 블로그에, 소통과 확장은 인스타그램에, 정리는 노션에 맡기는 식으로 채널에 따라 역할을 구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각 채널은 연결되되, 독립적인 목적을 가져야 분산이 아니라 확장이 된다.
2. SNS에서 신뢰를 쌓는 기준은 ‘일관성’이다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콘텐츠를 올리는지보다, 그 사람이 어떤 톤과 메시지를 꾸준히 유지하는지를 통해 신뢰를 형성한다. 하루에 하나씩 올려도 방향이 흐트러지면 신뢰는 낮아진다.
일관된 주제, 비슷한 구성, 반복되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쌓아야 한다.
3.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채널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기반으로 짧은 인스타그램 글, 슬라이드형 노션 문서, 짧은 유튜브 클립, 이메일 뉴스레터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면, 콘텐츠의 수명과 도달 범위는 훨씬 커진다.
‘콘텐츠를 많이 만들기’보다 ‘콘텐츠를 잘 재활용하기’가 더 지속 가능하다.
브랜드를 키우는 채널의 확장은 필수 전략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퍼뜨릴 것인지까지 고민해야 브랜드는 성장한다. SNS 채널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나의 브랜드를 사람들에게 연결해주는 터널이다.
이제는 채널 중심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