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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노마드 입문서

지금 만드는 콘텐츠는, 팔릴 콘텐츠인가? 남을 콘텐츠인가?

by billino 2025. 6. 4.

모든 콘텐츠가 브랜드 자산이 되는 건 아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블로그, 뉴스레터, 전자책, 템플릿, 퍼널 콘텐츠까지 만들어왔다.

이 콘텐츠들이 모두 **수익을 만들 수는 있지만**, 모두 브랜드 자산이 되는 건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익용 콘텐츠”와 “브랜드 자산 콘텐츠”의 결정적인 차이를 기준으로 콘텐츠 운영 전략을 시작해보자.

콘텐츠 수익 시스템이란?

콘텐츠 수익 시스템은 ‘팔기 위한 콘텐츠’를 자동화된 퍼널 위에 얹어 반복 수익을 만드는 구조다.

- 목적: **단기 전환과 판매** - 구성: 리드 마그넷, 세일즈 콘텐츠, CTA 흐름 - 운영: 자동화 이메일, 블로그, SNS 콘텐츠

즉, 수익을 만드는 콘텐츠 = 퍼널 중심 구조

브랜드 자산 콘텐츠란?

브랜드 자산 콘텐츠는 **당장 전환이 없어도, 기억에 남고 신뢰를 구축하며 브랜드를 형성하는 콘텐츠**다.

- 목적: **장기적인 신뢰, 스타일 구축** - 구성: 철학, 문제 정의, 반복 메시지 - 운영: SNS 시리즈, 뉴스레터 에세이, 브랜드 아카이브

즉, 자산이 되는 콘텐츠 = 반복 인지 중심 구조

두 구조의 차이 정리

구분콘텐츠 수익 시스템브랜드 자산 콘텐츠
목적 단기 전환 장기 신뢰
기준 구매 행동 유도 기억에 남는 스타일
운영 퍼널 중심 자동화 아카이브 중심 반복 노출
예시 리드 마그넷, 이메일 시퀀스 브랜드 슬로건, 가치관 시리즈

브랜드 자산은 결국 콘텐츠의 ‘방향’에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만든 콘텐츠들이 “돈이 되는 콘텐츠”였다면, 이제는 거기에 “브랜드가 되는 콘텐츠”를 얹을 차례다.

- 수익 콘텐츠는 **흐름을 따라간다** - 브랜드 콘텐츠는 **기억을 남긴다**

이 두 구조를 구분하면 콘텐츠는 그 자체로 시스템이자 자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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